칠곡 왜관 순심고 명문고 자리매김
칠곡 왜관 순심고 명문고 자리매김
  • 칠곡=신영길
  • 승인 2009.12.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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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 순심고가 맞춤형 입학전략으로 3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명문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순심고는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최재석(인문대학 인문계열), 김재승(사범대학 과학교육계열)군이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서울대에 최종 합격, 연속 3년째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와 함께 10명의 학생들이 고려대 등 수도권 명문대에 합격했고 경북대 8명, 대구가톨릭대 의예과 1명, 부산대 7명, 충남대 4명, 충북대 3명 등 지방 주요대학에 20명이상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 특성화교육으로 운영되는 일어반에서 김해성 군이 일본 지바과학대 약학부에 합격하고 키비대 5명, 규수보건복지대 2명이 합격했다.

김영한 교장은 “대학진학을 위해 입학때부터 내신관리 및 특별활동을 통한 맞춤식 입학지도를 하고 있다”며 “향후 지역명문고 육성을 위해 학습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심고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대구 법성학원 전상석 부이사장은 최근 이 소식을 듣고 순심고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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