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경주서 열린다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경주서 열린다
  • 이승표
  • 승인 2017.10.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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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사흘간 열전
유소연 등 스타 ‘한자리’
갤러리 2만명 방문 기대
박인비 대회
10월 30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ING생명 챔피언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경주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양식 경주시장과 박인비 선수(중앙)가 이 대회를 주관하는 브라노앤뉴 장상진 대표(왼쪽에서 첫째) 및 경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여자프로 골프선수들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모인다.

지난달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역대 네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인비 선수가 직접 기획한 ‘ING생명 챔피언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의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이와관련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대외협력실에서 박인비 선수와 브라노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개최도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LPGA와 KLPGA에서 활동하는 상금랭킹 상위 20명의 한국선수와 해외선수 3명을 포함한 추천선수 6명이 총상금 10억원을 걸고 명승부를 펼친다.

주요 참가선수로는 박인비 선수와 함께 미국 무대에서 활약중인 유소연, 박성현, 전인지, 김인경, 김세영 선수를 비롯해 KLPGA 이정은6, 김지현, 오지현, 고진영, 김해림 등 쟁쟁한 탑 랭커들이 총망라한다.

24일부터 시작되는 대회 1~2라운드에서는 2인 1팀의 팀별 대항전으로 각각 포볼매치와 포썸매치가 펼쳐지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는 팀별 전 선수가 1대1로 대결하는 싱글매치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 대회는 MBC에서 매일 2시간, MBC Sports Plus를 비롯한 골프전문 채널에서 직접 중계한다.

경주시는 풍부한 골프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주요 문화재와 사적지, 관광지를 선수들의 사전 방문을 시작으로 천년고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대회기간 중 2만여 명 이상의 갤러리가 경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혀 관광업계(숙박, 음식, 쇼핑)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 행사의 의미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들과 수많은 갤러리들이 찾아 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 지원과 준비에 맞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골프 인프라를 갖춘 경주에서 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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