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최대 규모 ‘베이비 & 키즈페어’
대구신세계, 최대 규모 ‘베이비 & 키즈페어’
  • 김지홍
  • 승인 2017.10.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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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일 온라인 쇼핑몰서도
브랜드별 최대 60% 할인
대구신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베이비·키즈페어가 열린다.

대구신세계는 3일부터 12일까지 신세계 7층과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에서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으로 ‘리틀신세계 베이비 & 키즈페어’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분주니어·알마니·봉통 등 수입브랜드와 리바이스·블루독 등 국내브랜드, 노스페이스·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40여개의 브랜드 매대와 100대 넘는 행거 규모 등으로 대구신세계에서 진행한 패션 행사 중 최대 수준이다. 7층 이벤트홀과 미디어 타워 광장 주변은 유아·아동 전 매장으로 꾸며 전체 층을 행사장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별 할인율은 분주니어 40~60%, 아르마니 주니어·쁘띠바또·카라멜·자카디 각 50%, 랄프로렌 칠드런·봉통 30%, 미키하우스 30~50% 등이다.

행사에선 입소문이 난 브랜드를 소개하는 ‘원더풀 마켓’이 눈길을 끈다. 마켓에는 리본빵·르세바·놀라 등 개성 강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의류, 가방, 구두, 악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상품을 볼 수 있다. 키즈&맘 스타일 원스톱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켓 특집전에선 리본빵 브랜드의 미니백 3만9천원과 르세바·놀라 브랜드의 스카프와 울모자를 각 2만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시작일인 3일에는 다양한 사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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