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총액 20억원 계약
프로야구 최고 수준 대우
프로야구 최고 수준 대우
2017시즌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을 일군 김기태(48·사진) 감독이 3년 더 ‘호랑이 군단’을 지휘한다.
KIA는 1일 “김기태 감독과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KIA 부임 첫해인 2015년 8위에 그쳤지만, 2016년 5위로 와일드카드 티켓을 얻어 팀을 5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인도했다. 그리고 올 시즌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해 구단에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KIA가 김 감독에게 보장한 3년 20억원은 프로야구 최고 수준의 대우다.
현역 감독 중 최고액은 류중일(LG) 감독으로 3년 21억원이다.그 뒤를 김 감독과 김경문(NC 다이노스), 김태형(두산 베어스) 감독이 3년 20억원으로 잇는다.
연합뉴스
KIA는 1일 “김기태 감독과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KIA 부임 첫해인 2015년 8위에 그쳤지만, 2016년 5위로 와일드카드 티켓을 얻어 팀을 5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인도했다. 그리고 올 시즌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해 구단에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KIA가 김 감독에게 보장한 3년 20억원은 프로야구 최고 수준의 대우다.
현역 감독 중 최고액은 류중일(LG) 감독으로 3년 21억원이다.그 뒤를 김 감독과 김경문(NC 다이노스), 김태형(두산 베어스) 감독이 3년 20억원으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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