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법정 근로시간 정비해야”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1.5% 증가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근로시간 단축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근로시간 및 임금 할증에 대한 법적 불명확성을 정비하고, 정규근로 임금은 높이되 연장근로 임금은 낮추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윤수·박우람 연구위원은 1일 KDI 정책포럼 ‘근로시간 단축이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2004∼2011년 단계적으로 도입된 주 40시간 근무제는 10인 이상 제조업 사업체(1만1천692곳)의 노동생산성(1인당 실질 부가가치 산출)을 1.5%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근로시간 단축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근로시간 및 임금 할증에 대한 법적 불명확성을 정비하고, 정규근로 임금은 높이되 연장근로 임금은 낮추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윤수·박우람 연구위원은 1일 KDI 정책포럼 ‘근로시간 단축이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2004∼2011년 단계적으로 도입된 주 40시간 근무제는 10인 이상 제조업 사업체(1만1천692곳)의 노동생산성(1인당 실질 부가가치 산출)을 1.5%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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