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최병호·강빈 교수팀
칠곡경북대병원 최병호·강빈 교수팀
  • 남승렬
  • 승인 2017.10.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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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질환학회 최우수 초록상·구연상
“크론병 환자 치료과정 중
대장 내시경 줄일 수 있어”
최병호 교수
최병호 교수

소아청소년과 강빈 교수
강빈 교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소화기영양과) 최병호·강빈 교수팀이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4차 세계소아염증성장질환학회(PIBD)를 통해 ‘최우수 초록상’과 ‘최우수 구연상’에 동시에 수상했다.

연구 제목은 ‘크론병 환자에서 점막 염증에 대한 비침습적 지표의 개발 및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MINI index for Crohn‘s disease)’이다. 이 연구는 크론병 환자에서 점막의 염증과 치유를 간접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검증함으로써 크론병 치료 과정 중의 대장 내시경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에는 이스라엘의 Dan Turner 교수(책임 연구자)를 포함해 전 세계 10개국의 15명의 의학자가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참여했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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