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0.01∼0.05%P↓
시장금리 상승세를 타고 가파른 속도로 오르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이번주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혼합형(5년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주보다 0.01∼0.05%포인트(p) 떨어졌다.
KB국민은행이 6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는 연 3.67∼4.87%로,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의 연 3.73∼4.93%보다 최고·최저치가 0.05%포인트 낮다. 농협은행의 6일 가이드 금리는 연 3.74∼4.88%로, 역시 1주일 전의 연 3.77∼4.91%보다 0.0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는 각 은행이 기준으로 삼는 금융채 금리가 주춤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일부 시중은행에서는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연합뉴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혼합형(5년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주보다 0.01∼0.05%포인트(p) 떨어졌다.
KB국민은행이 6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는 연 3.67∼4.87%로,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의 연 3.73∼4.93%보다 최고·최저치가 0.05%포인트 낮다. 농협은행의 6일 가이드 금리는 연 3.74∼4.88%로, 역시 1주일 전의 연 3.77∼4.91%보다 0.0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는 각 은행이 기준으로 삼는 금융채 금리가 주춤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일부 시중은행에서는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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