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쇼핑점 생활용품 및 아동매장 새단장 오픈
동아백화점 쇼핑점 생활용품 및 아동매장 새단장 오픈
  • 이창재
  • 승인 2009.12.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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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백화점 쇼핑점 생활용품 및 아동매장이 확 달라졌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이 지난 19일 9층에 그랜드 오픈한 실내 키즈 테마랜드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 입점에 따른 상품군별 이동 공사로 지난 2개월여 간의 새단장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것.

이에따라 기존의 8층 생활용품 매장이 7층으로, 7층의 아동의류 매장이 8층으로 이동했다.

생활용품매장은 MP3와 디지털카메라, 네비게이션 등 소형가전 매장을 확대 보강했고 홈패션과 키친용품, 테이블웨어 등의 생활용품 역시 강화 됐다.

기존의 9층에 위치해 있던 가구와 침대 , 식탁 매장 역시 7층으로 이동해 생활용품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둘러 볼 수 있게 되었고 기존의 삼성과 LG, 위니아 등의 대형 가전 브랜드 역시 새단장 오픈을 통해 보다 쾌적한 쇼핑 공간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

이밖에 컴퓨터 매장을 더욱 보강하여, 삼성, LG, 소니 등의 컴퓨터 제조사 제품을 데스크탑부터 넷북 까지 한 곳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8층 아동매장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휠라키즈, 테디베어 키즈, 까데루셀이 새롭게 입점했다.

또 임산부 용품과 더불어 출산용품, 유.아동의류 및 스포츠 용품, 완구 까지 유.아동 관련 모든 상품군을 취급하는 전문 매장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이와 함께 10층 전문 식당가에는 고품격 차이니즈 퓨전 레스토랑 ‘예궁’이 지난 주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총 80여석의 좌석과 함께 20여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별도 룸이 있으며, 약 50여가지의 퓨전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한성구 팀장은 “이번 매장 새단장 및 층간 이동을 통해 고객 쉼터를 확충하였으며, 고객 동선을 고려한 매장 편집으로 내점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케 됐다”며 “향후에는 저층부를 중심으로 한 매장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 공간 확충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쇼핑점은 25일까지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7층과 8층에서 다양한 사은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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