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맹주한(45·사진) 총경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맹주한 서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사법고시 특채로 임용돼 기획팀장, 장비과장, 평택해양경찰서장, 수상레저과장, 수사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맹주한 서장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재난이라도 완벽하게 책임지는 해양경찰,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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