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포항 장성동·양덕지점 일부 파손
대구銀 포항 장성동·양덕지점 일부 파손
  • 강선일
  • 승인 2017.11.15 17: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개 중 5개 점포 피해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포항지역 일부 금융기관도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대구은행의 경우 이날 지진으로 포항지역 17개 영업점 중 5개 점포와 직원 합숙소가 천정 및 유리 파손과 벽면 금현상, CCTV 탈락 등의 피해를 입었다. 포항 장성동지점에선 강화유리 한면이 깨지고, 천정 CCTV와 통용문 잠금장치가 파손됐다. 또 포항 양덕지점은 건물 외벽 및 기둥에 금이 가고, 측면 유리 한면과 내부 벽타일이 이탈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현황을 집계하고 있다”면서 “지진의 근원지인 포항 인근을 제외하고는 대구를 비롯 울산·부산·경남 등지의 점포에선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선일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