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기차 증가율 전국 1위
대구시, 전기차 증가율 전국 1위
  • 강선일
  • 승인 2017.11.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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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26대…전년比 344% ↑
충전기 보급 등 지원책 다양
대구시의 올해 전기자동차 증가율이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대구지역 전기차 등록대수는 1천526대로 작년보다 1천182대가 늘어나 343.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96.9%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1위다. 대구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2012년 11대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344대였다.

또 전체 차량 등록대수 115만대 대비 전기차 등록대수 비율은 0.13%로 제주(1.72%)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전국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10월말 현재 2만1천376대며, 대구시의 비율은 7.1%를 차지한다.

대구시민들의 이같은 전기차 인기는 각종 구입비용 등 각종 지원혜택을 비롯 세제혜택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국가적 지원 외에도 민선 6기 들어 대구시의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 전국 최초의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 구축 등 이용편의를 위한 각별한 노력 때문으로 평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재 추세로 보면 대구시의 전체 차량 등록대수는 2∼3%의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겠지만,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 등록대수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차 선도도시답게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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