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자사 제품 ‘카스’의 광고 모델인 고든 램지의 방한을 기념해 램지의 친필 서명을 담은 전용잔 ‘프레시 글라스(Fresh Glass)’를 선보였다.
프레시 글라스는 카스를 가장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350ml의 유리컵으로, 전용잔 2개가 한 세트다. 유리잔 앞면에는 카스의 모델이자 세계적 셰프인 고든 램지의 친필 서명을, 뒷면에는 카스의 강점을 표현한 슬로건 ‘Fresh Beer for Fresh Korea’를 새겨 넣었다.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옥션을 통해 300세트에 한해 파격가인 100원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기념잔 구입을 위한 상세내용은 카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기념잔은 카스의 모델이자 세계적 거장 셰프인 고든 램지와 함께 한 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고든 램지는 지난 17일 한국을 처음 방문해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프레시 원정대’와 함께 치맥(치킨+맥주)과 삼맥(삼겹살+맥주) 등을 맛보며 술자리 게임을 배우는 등 한국의 음주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음식과 한국맥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