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www.tstore.co.kr)는 SK 텔레콤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폰 등에 사용할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사고 팔수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은 영남이공대학을 비해롯 한국과학기술원등 총 7개 대학 과 컴투스, 넥슨모바일등 8개 모바일 콘텐츠 업체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 모바일과는 내년 1학기부터 ‘T스토어 모바일 프로그래밍 실습’ 교과목이 개설되며, 실무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대학 교수진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실무 담당자 및 협력사의 전문 인력도 강사진으로 참여키로 했다.
교육과정은 T 스토어에서 상용화 할 수 있을 정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 개발 능력이 우수한 학생은 방학 기간 동안 컴투스, 넥슨모바일 등 8개 모바일 콘텐츠 협력사
에서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우수 인턴에게는 해당 협력사에 정식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장성식 모바일과 교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학생들은 실무교육을 위한 지원과 또 취업기회를 얻게 된다”며“모바일콘텐츠 개발자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겐 매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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