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계, 시민건강·의료발전 방안 모색
대구 의료계, 시민건강·의료발전 방안 모색
  • 남승렬
  • 승인 2017.11.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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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대토론회
중증질환자 연계 방법도
대구지역 의료계가 중증질환자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대구시의사회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 8층 포르뚜나홀에서 ‘대구시 시민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감신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 대토론회에서는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보험이사와 유은상 경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의 ‘시민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한 제언’ 발표와 더불어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또 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을 강화해 대형병원이 중증질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고도 수도권 유출로 불편함과 경제적 손실이 늘고 있는 중증질환자를 유기적으로 진료하는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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