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호(사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1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까지다.
최 교수는 대한소아과학회 상임이사를 6년간 역임했으며 국제학술지인 PGHN(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소아 소화기 영양학저널)의 편집위원장을 6년간 지냈다.
현재 한국 소화기병 주간(KDDW·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17 국제학술대회의 부의장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소아소화기학과 소아영양학의 발전을 위해 국제 공동 연구와 국내 다기관연구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