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7명 전원 지지 선언
“한국 정치 혁명 위해 꼭 필요”
“한국 정치 혁명 위해 꼭 필요”
국민의당 대구·경북지역 위원장들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나서 줄 것을 국민의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국민의당 대구경북 지역위원장 17명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으로 동서 화합, 사회 대통합을 이루겠다”며 “대한민국 정치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 바른정당과의 질서 있고 조속한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구시대의 적폐인 적대적 패권 양당제를 반드시 밀어내고 국민의 65%이상이 소망하는 다당제를 뿌리내려 양질의 정치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국민적 요구,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지역주의와 이념 진영논리로 정파적 이익에 몰두하는 패권적 양당정치와의 전면전쟁을 선포하고, 그 실천방안의 하나로 민생과 문제해결 중심에 설 중도개혁 정치 세력의 결집,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통해, 영호남 화합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겠다”면서 “구국의 각오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조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이날 회견문을 발표한 사공정규 위원장은 대구신문과의 통화에서 “당 최고지도자급(안철수 대표)에 이 내용을 전달했고 (안철수 대표가)뜻을 받들어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 회견문에는 사공정규 (대구 수성 갑) 등 대구 지역위원장 6명, 최태열(포항 북) 등 경북 지역위원장 11명 등 17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국민의당 대구경북 지역위원장 17명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으로 동서 화합, 사회 대통합을 이루겠다”며 “대한민국 정치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 바른정당과의 질서 있고 조속한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구시대의 적폐인 적대적 패권 양당제를 반드시 밀어내고 국민의 65%이상이 소망하는 다당제를 뿌리내려 양질의 정치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국민적 요구,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지역주의와 이념 진영논리로 정파적 이익에 몰두하는 패권적 양당정치와의 전면전쟁을 선포하고, 그 실천방안의 하나로 민생과 문제해결 중심에 설 중도개혁 정치 세력의 결집,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통해, 영호남 화합과 국민통합에 앞장서겠다”면서 “구국의 각오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조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이날 회견문을 발표한 사공정규 위원장은 대구신문과의 통화에서 “당 최고지도자급(안철수 대표)에 이 내용을 전달했고 (안철수 대표가)뜻을 받들어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 회견문에는 사공정규 (대구 수성 갑) 등 대구 지역위원장 6명, 최태열(포항 북) 등 경북 지역위원장 11명 등 17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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