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작가의 진실한 마음과 자연의 정직함을 표현하는 이태호 개인전이 12일부터 1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그리움이 사무쳐 꽃이 되었네’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태호에게 창작활동은 자연을 이해하고 느끼고 생각하며, 자연이 주는 조형미를 단순히 재현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예술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는 행위로 다가온다. 특히 그는 오래된 고재위에 야생화를 그려 넣어 자연의 정서적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고재(古材)는 옛 조상들이 사용했던 대청마루, 교자상, 가구를 말한다. 이태호는 고재에 예술의 숨결을 불어 넣어 새로운 미술작품으로 탈바꿈 시킨다. 오래된 고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옛 어른들의 시간과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스토리를 담고 우리민족의 근원적 정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들꽃을 소재로 채택하여 작가의 정서를 그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053-420-8015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태호에게 창작활동은 자연을 이해하고 느끼고 생각하며, 자연이 주는 조형미를 단순히 재현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예술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는 행위로 다가온다. 특히 그는 오래된 고재위에 야생화를 그려 넣어 자연의 정서적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고재(古材)는 옛 조상들이 사용했던 대청마루, 교자상, 가구를 말한다. 이태호는 고재에 예술의 숨결을 불어 넣어 새로운 미술작품으로 탈바꿈 시킨다. 오래된 고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옛 어른들의 시간과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스토리를 담고 우리민족의 근원적 정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들꽃을 소재로 채택하여 작가의 정서를 그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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