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없었지만 이미 부패 진행돼
경북 경산에서 생후 1주일도 채 안된 갓난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25분께 경산시 하양읍 한 밭에서 밭 주인이 갓난아기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아기는 패딩 점퍼에 싸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나 부패가 조금 진행된 상태였다”며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판 주변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누가 아기를 두고 갔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10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25분께 경산시 하양읍 한 밭에서 밭 주인이 갓난아기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아기는 패딩 점퍼에 싸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나 부패가 조금 진행된 상태였다”며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판 주변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누가 아기를 두고 갔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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