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여성가장이면 접수가능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최대 2천만원이며, 창업자금대출 신청자에 한해 점포임대보증금 2천만원 상당의 점포도 신청·접수할 수 있다.
연리 2%로 최대 5년이내 상환하면 되고, 상반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서류 양식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미성년 자녀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고 자립 의지가 높은 한부모 여성가장들에게 무담보 무보증의 마이크로크레딧 형태로 창업자금을 대출해주는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 창업주의 재산 사회환원으로 시작됐으며, 음식점 미장원 파자가게 개인택시 매점 자동차수리점 등의 사업창업을 지원해 모자가정의 생활안정을 이루고 있다.
2004년부터 현재 38호점이 문을 열었으며, 상환받은 자금이 다시 다른 여성가장의 창업 지원에 사용됨으로써 희망을 나누는 선순환을 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회연대은행 대구점(053-742-9637)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