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공단 대경지역센터는 28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장애인 및 결손자녀 공동생활체 ‘들꽃마을 집’을 방문해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전 시설에 고효율조명기기를 교체하고 원생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결성한 에너지 관리공단의 “에너지사랑봉사단“은 올해 대구.경북 지역 112개소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에 전기가 절약되는 고효율조명기기를 교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 관리공단 대경지역 센터 김희봉 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한 행복한 변화 추구를 위한 행사”라며 “이번 복지시설의 지원 외에도 내년에도 불우이웃시설 및 복지시설에 계속해서 고효율조명기기를 교체해 나가는 등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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