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개막식은 28일 오전 10시 있었다.
영천시는 올해 많은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지난 24일 `제 4 경마장유치’ 더불어 연말에 벌어지는 마지막 빅 매치라 지역의 축제분위기가 고조됐다.
한혜련 경북도 협회장(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전체 중·고등학생 탁구 큰잔치”라며 “선수 출신인 제가 경북 연맹을 이끌게 돼 감회가 새롭고, 선수육성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체육인의 모범적 사회활동 참여의 마인드를 보여주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 탁구연맹 관계자는 “황도석 전 경북탁구연맹 회장(경주농협장)과 한혜련 회장간의 이·취임식은 성대하게 치르던 관행을 깨고 전국대회 지역개최로 대신,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중·고 연맹 손영화 회장은 “한 해를 마감하는 대회가 잘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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