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지역에 창의놀이방 ‘포레카’ 개소
포스코 포항지역에 창의놀이방 ‘포레카’ 개소
  • 이시형
  • 승인 2009.12.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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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의놀이방인 포레카(POREKA)가 지난 9월 서울사무소 개소에 이어 28일 포항과 광양 기술연구원에서 동시에 문을 열었다.

포레카는 창조적 전환능력이 요구되는 비즈니스 3.0 시대에 창의적인 조직문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창작과 몰입, 재미, 발상의 전환을 체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놀이공간 포레카는 미래철강 기술개발 산실인 포스코 기술연구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규모는 총 759㎡로서 포항 468㎡, 광양 291㎡이다.

포레카는 1인 연구실, 명상실로 구성되는 창의마당, 토론과 화합의 공간으로 운영되는 토론마당, 다양한 게임과 휴식을 즐기는 재미마당으로 이뤄져 사색과 명상, 재미와 몰입을 통해 창의연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주웅용 기술연구원장(전무)은 “이번에 포항, 광양에 개소한 포레카는 창조경영과 ‘R&D 비전 2018’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창의연구 역량이 요구되는 연구소의 특성을 살려 창의공간과 인문,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기술연구원의 특성을 살려 창의마당에 ’Creative Room’이라는 1인 연구실을 운영, 연구원이 원하는 기간 동안 방해 받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 구상과 연구테마 기획 등 연구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직원들의 놀이공간인 ‘포레카’는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가 외친 ‘유레카(EUREKA,알았다)’를 ‘포스코(POSCO)’와 결합한 것으로 ‘포스코의 문제해결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소한지 3개월이 지난 서울 포레카는 포스코가 지향하는 창의적인 인재와 조직의 모습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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