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을 가지게 될 조형물은 가로 11m, 세로 9.6m, 높이 8m로 화강석과 스테인레스로 제작됐다.
특히 지화수에 의해 마음의 불을 끔으로써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조형적 공간구성의 원리로 삼고 있다.
이와함께 조형물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휴식의 자리를 마련했였으며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줄 명상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오디오 시스템과 스피커를 내장해놨다.
특히 안전상징 조형물 옆에는 지하철안전전시관, 생활안전전시관, 방재미래관, 유아피난체험시설, 미래안전영상관등 다양한 체험·전시시설을 갖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함께 하고 있어 조형물을 찾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생동감 넘치고 안전체험을 할 수 있게 돼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주요 내빈 및 지역주민 지하철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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