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첫 해맞이는 울릉도·독도에서”
“무술년 첫 해맞이는 울릉도·독도에서”
  • 오승훈
  • 승인 2017.12.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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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봉 오르면 7시25분
풍물공연 등 행사도 다양
저동항 일출
울릉도 저동항에서 바라본 일출 전경.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일출을 울릉도·독도에서 맞이하세요”

우리 땅 독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새해 첫해는 오전 7시 26분에 처음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울릉도 성인봉(해발 987m)에 오르면 이보다 빠른 7시 25분대에 대한민국에서 최고 빠른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다.

한국 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울릉도는 7시 31분, 독도 다음으로 두 번째 빨리 해돋이를 볼 수 있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울릉도 저동항 촛대바위 일원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 1월 1일 아침 지역민과 관광객 상대로 울릉군 새마을 부녀회 및 울릉군 새마을 협의회가 떡국을 무료로 대접하며, 희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풍물공연,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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