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조남월 제15대 영천시 부시장(사진)이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임식을 가졌다.
조 부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영천에서 보낸 1년을 항상 잊지 않고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의 희망찬 미래를 확신한다”며 영천의 발전을 기원했다.
조 부시장은 77년 상주군 9급 공채임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고령군 성산면장, 상주시 행복복지국장, 영덕군 부군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역임했다.
40년 공직생활을 이어온 조 부시장은 경북도민체전 등 영천의 크고 작은 사업들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풀어내 많은 신뢰와 존경을 받아 왔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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