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발언 사과
엑소 백현(26·본명 변백현)이 ‘우울증에 대해 가볍게 언급했다’는 비판을 받자 사과했다. 2일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사인회 현장에서 있었던 제 발언과 관련해 직접 사과드리고 싶어 글을 올린다”고 썼다.
백현은 지난달 30일 팬 사인회에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팬과 대화하다 “저는 소신 있게 얘기하면 우울증, 불면증 왜 걸리는지 모르겠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둬야 한다. 엑소 멤버들, 그리고 저를 보면서 웃으셨으면 좋겠다. 항상 힘내달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최근 샤이니의 고(故) 종현이 우울증을 토로하며 세상을 떠난 것과 맞물리면서 논란이 됐다.
백현은 이날 올린 글에서 “제 마음을 짧은 시간에 잘 정리해서 전달할 능력도 없으면서 섣부르게 말을 꺼냈다. 그 순간 왜 그런 말, 단어를 선택했는지 후회된다”며 “정말 위로하고 싶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연합뉴스
백현은 지난달 30일 팬 사인회에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팬과 대화하다 “저는 소신 있게 얘기하면 우울증, 불면증 왜 걸리는지 모르겠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둬야 한다. 엑소 멤버들, 그리고 저를 보면서 웃으셨으면 좋겠다. 항상 힘내달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최근 샤이니의 고(故) 종현이 우울증을 토로하며 세상을 떠난 것과 맞물리면서 논란이 됐다.
백현은 이날 올린 글에서 “제 마음을 짧은 시간에 잘 정리해서 전달할 능력도 없으면서 섣부르게 말을 꺼냈다. 그 순간 왜 그런 말, 단어를 선택했는지 후회된다”며 “정말 위로하고 싶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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