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불패 ‘우방 아이유쉘’… 올해도 완판행진 기대
흥행 불패 ‘우방 아이유쉘’… 올해도 완판행진 기대
  • 김주오
  • 승인 2018.01.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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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오픈 사흘간 4만명
청약 최고 경쟁률 66.5대 1
도청신도시 등 지역 곳곳
4년간 6천여세대 물량 소화
올 신천동 분양도 귀추 주목
우방-동대구우방아이유쉘
지난달 1일 오픈한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방이 지난달 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겨울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의 분양계약을 체결한 결과 100% 조기완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4만여명이 운집해 관심을 받아 온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난달 6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청약률 66.5대 1, 평균청약률 51.9대 1로 전평형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돼 완판이 예견됐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정당계약 기간에는 첫날부터 계약체결 시간을 연장할 정도로 계약자들이 몰렸고 29일 당첨 부적격 세대 추첨을 통해 공급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됐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 소장은 “동대구 환승센터와 신천역 등 매력적인 입지인데다 인근에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호재가 맞물려 있어 오픈 전부터 일찌감치 1순위 마감과 조기완판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우방 이홍철 사업본부장은 “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비전을 함께 바라보는 탁월한 입지 선정과 사업자보다 더 높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아파트를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한다는 우방의 원칙이 소비자들에게 통했다”며 “기대하고 응원 해주신 만큼 최고의 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를 조기 완판한 우방은 SM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지난 2014년 안심역 우방 아이유쉘을 시작으로 경북도청신도시(1차, 3차), 포항 영일대 우방 아이유쉘, 진주 항공신도시 우방 아이유쉘, 진주 평거 스카이팰리스, 부산명지 화전지구 우방 아이유쉘, 경산 남천리버뷰 우방 아이유쉘 등 4년간 약 6천여세대를 조기에 완판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우방은 올해에도 대구 동구 신천동, 경기도 화성 기안동에 아파트 분양을, 진주 혁신도시에는 고품격 테라스하우스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지금까지의 완판 행진을 계속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방이 속한 SM그룹 건설부문은 지난 11월 경남기업을 인수하면서 건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해외 건설부문을 강화시켜 2020년까지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고자 하고 있다. 지난달 8일 개최한 비전 선포식에서는 총 8개 건설회사의 화합과 통합을 의미하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되어 성장하는 SM건설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비전 2020’을 선포했다

.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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