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열 회장도 2억여원 맡겨
영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상공회의소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2018년도 신년 인사회에서 장학금·이웃돕기 성금 각각 1천만 원을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재)영천시장학회에 총 7천2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송재열 상의회장도 개인적으로 1억 9천500만 원을 기탁해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시장실에서 사계절굼벵이농장 대표 신철 100만 원, 하나임업기술사 사무소 대표 최장옥 100만 원에 대한 기탁식도 있었다.
하나임업기술사 사무소 최장옥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평소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에도 전국아파트연합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 원, 경북자동차전문정비제일사업조합 영천시지회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제일사업조합 조명길 지회장 등 임원들도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8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천=서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