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지속되도록 노력”
금오공과대학교가 10일 kit디자인스튜디오에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금오공대는 ㈜디오시스 등 8개 가족회사와 공동 개발한 기술 이전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등 5개 학부(과)가 지역산업체와 함께 진행한 기술개발과제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그린에너지 및 IT 융·복합 분야의 연구들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이전을 완료한다.
태양광 충전형 패턴인식 스마트 표지병 개발 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최성대(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이 되는 융·복합 기술개발을 위해 산학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디오시스 대표는 “금오공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유망기업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연구중심의 산학협력 대학으로 발전시킬 방침을 밝혔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