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커뮤니케이션 회사 B&B 변태석 대표이사가 11일 대구경북지역 언론 후배들의 활동 진작을 위한 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증했다.
아시아포럼21·대구경북언론인회는 이날 대구 수성구 한 식당에서 열린 (사)대구경북언론인회 신년교례회에서 변 대표가 (사)아시아포럼21과 (사)대구경북언론인회에 각각 발전기금 1천만원씩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안동MBC 사장과 TBC 초대 사장을 역임했으며 대구경북언론인회를 설립, 초대 회장을 맡았다.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에선 창립 멤버이자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변 대표는 “진정한 언론인은 어떤 환경에서도 언론의 사명과 사회적의 목탁이 되기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며 “언론인 단체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