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옥포면 강림리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연탄봉사활동을 2015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도 직원 16명이 연탄 500여장을 직접 나름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
처음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탄의 무게가 3.5kg이고 구멍이 25개라는 사실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우리 이웃들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계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