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中企 정책자금 5천100억 확정
대구시, 中企 정책자금 5천100억 확정
  • 강선일
  • 승인 2018.01.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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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신보 6개 지점서 접수
경영안정 4천500억…500억 ↑
창업·경쟁력 강화 600억 배정
영세기업에 0.2%p 금리 혜택
대구시의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정책자금 지원규모가 5천100억원으로 확정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5일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자금 소진시까지 수시로 접수·지원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자금은 장기저리로 시설구조개선 자금을 공급하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과 일시적 경영애로 해결을 위해 운전자금 이용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으로 구분해 총 5천10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대구시는 최저임금 인상 및 금리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기업의 어려움 가중에 따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은 강화했다. 대신 최근 5년간 중앙정부 및 지자체 정책자금 지원실적 100억원(누적) 초과 등의 중복지원은 최대한 배제키로 했다. 자금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자금별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총 600억원 규모다. 금리인하와 상환기간 연장 등 지난해 개편된 장기저리 효과의 증진을 위해 기존 지원계획 기조는 유지하되, 전년대비 10명 이상 또는 20% 이상 고용창출(정규직) 기업에 대해선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강화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작년보다 500억원 늘어난 총 4천50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상반기는 15일부터 2천억원 규모로 월별 배분된 자금 소진시까지 수시 접수·지원하며, 하반기는 상반기 자금소진 상황 및 지원 확대에 따른 추경예산 확보 등을 고려해 별도로 공고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자 지원율은 대출금액과 우대여부에 따라 1.3~2.2%로 작년과 같지만,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영세기업에 대해선 0.2%포인트의 추가 금리지원 혜택 등을 부여한다. 또 대구신보재단의 보증서 담보를 이용하는 경우는 이자지원 대신 보증료 지원을 택할수도 있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시중은행에 대출상담을 한 후 대구신보재단 본점에서, 경영안정자금은 대구신보재단 본점 및 6개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용보증기금에서 정하는 유망창업기업은 신보 각 지점, 기술보증기금에서 정하는 기술형 창업기업은 기보 각 지점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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