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트 댄스팀 아트지가 새해가 되자마자 2018년 첫 대회 1등을 기록했다.
아트지는 지난 6일 서울 고척 스카이 돔에서 열린 실내 뮤직페스티벌인 2018 골든나인 힙합페스티벌 내 국내 최초의 대규모 댄스 퍼포먼스 대회 골든나인 댄스 챔피온쉽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날 최종 20개 팀이 지난 1월 6일 한국대표 선발전에 올랐고, 1등을 차지한 아트지에게는 상금과 함께 2018년 8월 잠실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진출권이 부여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