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절개지 등 총 75개소
울릉군이 15일부터 17일까지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취약시설 점검에 돌입했다.
점검 대상은 하천 25개소(지방하천2, 소하천23), 붕괴위험지역절개지 등 28개소, 지진해일 위험지구 8개소, 자동우량계측시설 3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8개소에 이른다.
올 겨울이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일기 전망에 따라 자연재난 취약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규모 공사장 등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겨울철 제설자재 확보상태 △재난 예·경보시스템 작동 운영상태 △비상근무 체제 가동 및 대응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보완 조치계획이며,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및 위험지역은 안전관리자문위원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하여 안전대책을 수립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비, 인력, 자재 등을 상호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 중에 있어, 폭설 등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2월 울릉읍 도동2리 속칭 까끼등마을 일대 6만1천㎡정도의 사면과 침하된 지반을 특별 점검한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점검 대상은 하천 25개소(지방하천2, 소하천23), 붕괴위험지역절개지 등 28개소, 지진해일 위험지구 8개소, 자동우량계측시설 3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8개소에 이른다.
올 겨울이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일기 전망에 따라 자연재난 취약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규모 공사장 등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겨울철 제설자재 확보상태 △재난 예·경보시스템 작동 운영상태 △비상근무 체제 가동 및 대응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보완 조치계획이며,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및 위험지역은 안전관리자문위원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하여 안전대책을 수립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비, 인력, 자재 등을 상호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 중에 있어, 폭설 등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2월 울릉읍 도동2리 속칭 까끼등마을 일대 6만1천㎡정도의 사면과 침하된 지반을 특별 점검한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