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 복지회관은 2008년도에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전액을 확보, 4월 보상을 완료하고, 5월 착공했다.
19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천28㎡에 연면적 897㎡ 1층으로 건립됐다.
복지회관에는 농구코트 1면, 배구코트 1면, 배드민턴 코트 3면 등을 갖춰 면단위 최초로 실내경기가 가능한 복지회관으로 조성했다. 부대시설로는 최신 음향·영상 장비를 설치했다. 동절기나 우천 시에도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행사를 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김영석 시장은 “인근 읍·면·동 주민의 문화 행사, 운동경기장 제공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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