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대피시설 공유 재난대처 ‘맞손’
학교 대피시설 공유 재난대처 ‘맞손’
  • 승인 2018.0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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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초-대구중, 상호 협약 체결
상황 발생 시 학생 안전 확보 협조
대구 대봉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는 지난해 12월 20일 학교시설 2차 대피소 활용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으로 학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또는 재난 발생 시 1차로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학교 운동장까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봉초 정문과 인접한 대구중학교 후문을 개방해 학생들이 대구중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다. 또한 대구중학교의 재난 발생 시에도 마찬가지로 대봉초로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학생 안전을 위해 상호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대봉초는 교내에 수영장 시설이 있어 외부인의 출입이 잦아 학생들의 안전이 항상 우려되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시설을 마련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봉초등 박경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가 학생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다”고 했으며, 대구중 강벽규 교장은 “인접한 학교 간의 아름다운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안전 분야 이외에 다양한 교육활동 분야에서도 두 학교가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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