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與 원내지도부와 회동…당정청 협조·여야 협치 강조
文, 與 원내지도부와 회동…당정청 협조·여야 협치 강조
  • 강성규
  • 승인 2018.01.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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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과제 함께 해결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개정 등 ‘역사적 과제’ 수행을 위해 당·정·청간 굳건한 협조체계와 여·야간 ‘협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갖고 “평창올림픽 성공과 2월 국회, 개헌 등 큰일을 앞둬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당정청이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 민심 위로를 잘하고 역사적 과제 앞에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약속한 ‘여야정 국정협의체’ 구성이 지연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야당과의 상시적 협치 노력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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