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푸드 '국선생'...가정간편식 창업시장서 돌풍
홈스푸드 '국선생'...가정간편식 창업시장서 돌풍
  • 강선일
  • 승인 2018.01.27 21: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스푸드 ‘국선생’...가정간편식 창업시장서 돌풍

100% 국내산 한우 등 식재료 엄선 및 직영 식품공장

80여개의 전국 가맹점 및 베트남 등 세계시장 진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제작지원 브랜인지도 ‘쑥’

최성식 대표 “‘밥상지키미’ 사명 다하는 식품기업 될 것”





‘나홀로’ 1인가구 증가와 함께 건강 간편식 열풍 등에 힘입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간편식 프렌차이즈 창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가정 간편식 프렌차이즈 브랜드 ㈜홈스푸드(대표 최성식)의 ‘국선생’이 관련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완전 조리 또는 반조리 식품을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창업시장은 최근 2∼3년전부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가치있는 식품으로 고객을 건강하게 하자’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2년 런칭한 홈스푸드 ‘국선생’은 현재 80여개의 전국 가맹점을 확보하며 시장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국선생 제품 진열 모습
국선생 매장내 제품 진열 모습.


한국 전통의 발효 전문기술력을 인정받은 벤처기업답게 독창적 레시피로 조리하는 식재료를 100% 국내산 한우와 무항생제 제주돼지 등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중앙집중식 조리센터(CK)’를 통해 가맹점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는 직영 식품공장을 구축해 가맹점주는 물론 소비자들의 가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선생’은 소형 평수에서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100% 테이크아웃형 매장이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인 청년 및 여성·주부, 은퇴사업자 등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관련 창업시장에서 ‘핫(Hot)’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성식 홈스푸드 대표 역시 신세계 이마트에서 HMR 상품개발을 총괄한 경력과 25년 이상 요리연구가로서의 실력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HMR 서적을 출간하는 등 시장 트렌드를 충족시키는 경영활동으로 가맹점주들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또 최 대표의 이같은 경영활동은 사회공헌·지역발전·행복일터·일자리창출 등에서 기여하며 묵묵히 일하는 아름다운 중소기업을 시상하는 ‘2017년 참! 좋은 중소기업상’에서 수상의 영예로 이어지기도 했다.

국선생 매장
고객들로 붐비는 국선생 매장 모습.


‘국선생’은 현재 방송중인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의 제작지원으로 브랜드 인지도까지 크게 상승하며, 신제품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베트남 등 동남아를 비롯 중국과 미주지역에 공장 설립과 한식 세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국선생은 ‘가치있는 식품으로 고객을 건강하게 하자’는 슬로건 아래 비전이 명확한 사람, 도전정신이 뛰어난 사람, 열정이 남다른 사람, 나눔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 모여 런칭한 브랜드”라며 “회사 직원과 가맹점주, 고객들의 가치만족을 최우선으로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밥상지키미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식품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국선생 대구 수성점 모습
지난달 개장한 국선생 대구 수성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