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암동 ‘선 플라워 꽃 농원’(대표 김법성)이 지난 26일 행복 북구 나눔 릴레이 사업의 하나인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 가게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선 플라워 꽃 농원은 28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나눔으로 소통하는 동천 행복 story’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매달 꽃 화분 3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된 화분 3개는 동천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법성 선 플라워 꽃 농원 대표는 “동천동 내 홀몸어르신들의 정서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수 동천동장은 “동천동 주민을 위해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소중한 뜻을 잘 전달받아, 홀몸어르신들의 정서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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