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매킬로이·우즈·스피스…
데이·매킬로이·우즈·스피스…
  • 승인 2018.01.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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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골프 랭킹 1위들 부활 신호탄
현재 골프 세계랭킹 1위는 더스틴 존슨(미국)이다.

한때 ‘넘버원’의 자리에 올랐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지존’의 자리에서 물러났던 ‘전 세계랭킹’ 1위들이 일제히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존슨에게 밀려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온 제이슨 데이(호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그는 대번에 세계랭킹 10위로 도약했다. 또 한명의 전직 세계랭킹 1위는 중동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015년 9월 데이에게 세계랭킹 1위를 뺏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데이처럼 지난해 우승 한번 없이 보내며 세계랭킹이 11위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겨울 동안 재정비를 마치고 필드에 돌아온 매킬로이는 올해 두 차례 출전해 3위, 2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누구보다 오래 차지했던 ‘미스터 넘버원’ 타이거 우즈(미국)마저 재기의 첫 발걸음을 순조롭게 뗐다. 우즈는 새해 들어 처음 출전한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서 장타력과 천재적 쇼트게임 능력이 살아났음을 입증하며 부활의 나래를 펼칠 태세다.

현재 세계랭킹 3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주목받는 전직 세계랭킹 1위 선수다.

이들 전직 세계랭킹 1위 선수들의 눈은 한결같이 오는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맞춰져 있다.

메이저 트로피와 세계랭킹 1위를 되찾겠다는 복안이다.

유례없이 많은 전직 세계랭킹 1위 선수들이 되살아나면서 PGA투어는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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