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저금리 속 이자테크 ‘눈길’
영천시, 저금리 속 이자테크 ‘눈길’
  • 서영진
  • 승인 2018.0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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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만기 지출예정일에 맞춰
수입 극대화… 작년 28억 원
영천시의 2017년 이자수입이 28억 원에 달해 지방재정 확충에 보탬이 됐다.

영천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하락에 따른 저축성 수신금리가 2.1%에서 1.2%대로 지속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2016년 29억, 2017년에는 이자수입 28억 원을 올렸다.

이자수입 극대화를 위해 자금집행 계획을 철저히 분석해 자금지출예정일에 정기예금 만기가 되도록 했다.

예금가입금액 및 기간을 시 재정에 유리하도록 유휴자금을 관리에 철저를 기하면서 이자수입이 늘었다는 평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방재정수익 극대화를 위해 전략적인 자금관리 개선방안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예금상품을 분석·운용함으로써 지방재정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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