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첨복재단, 간암 표적치료제 기술이전
대경첨복재단, 간암 표적치료제 기술이전
  • 남승렬
  • 승인 2018.01.31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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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안성민 교수팀 공동연구
키나아제 신약 선도물질 개발
이뮤노포지㈜에 기술이전 협약
첨복기술이전
첨복재단은 가천대와 함께 ‘FGFR4 키나아제 간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해 기술 이전에 나선다. 사진은 FGFR4 키나아제 간암 표적치료제 기술이전 협약식 모습. 첨복재단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첨복재단)이 간암 표적치료제 기술 이전에 나선다.

첨복재단은 가천대와 함께 ‘FGFR4 키나아제 간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해 기술을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간암 표적치료제 기술 이전은 2015년 생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2016년 갑상선암 치료제·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 2017년 뇌암치료제·치매 억제제에 이어 재단이 기술 이전하는 6번째 사례다.

첨복재단은 최근 이뮤노포지(주)와 협약을 체결해 실질적인 기술이전에 나서기로 했다.

첨복재단이 이번에 개발한 간암 표적치료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과 대구시 지원사업으로,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최환근 박사팀과 가천대 안성민 교수팀이 공동으로 도출한 물질이다.

안 교수팀은 간암 FGFR4 신호전달경로분석과 약효평가를 수행하고, 최 박사팀은 분자모델링, 의약합성, 약물동태, 독성평가 연구를 지원했다.

첨복재단은 기술이전으로 착수 기본료 외에 후속 개발 단계별로 개발성과금과 매출액에 따른 경상실시료를 추가로 받는다. 이뮤노포지는 이전받은 기술을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하고, 임상 1상 실시 후 글로벌 제약회사에 이전할 계획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재태 첨복재단 이사장은 “최고 수준의 연구원들과 최첨단 장비를 갖춘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앞으로도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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