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5일 여민실에서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와 함께 1사(社)-1교(校) 악기 기부 및 2·28민주운동 기념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대구지역 초등학교 121개교, 중학교 65개교, 고등학교 32개교, 기타학교 2개교 등 악기구입을 희망하는 220개교에 총 3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2·28민주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후원금으로 7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시 최길영 의원, 초록어린이재단 관계자, 수혜학교를 대표하는 초중고 9개교 교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