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대금도 두 자릿수 성장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지난달 시가총액과 지역 투자자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모두 두자릿 수의 큰 폭 증가를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상장법인 107사의 시가총액은 세계 경제지표 개선 및 실적 호조에 따른 국내·외 증시 강세와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12.71%(7조8천230억원) 증가한 69조3천670억원 기록했다. 또 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48%를 차지하는 포스코를 제외해도 전월대비 11.18%(3조6천380억원) 늘어난 36조1천924억원에 달했다.
특히 지역 투자자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전월대비 각각 45.43%, 74.27%의 큰 폭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거래량의 경우 10억주로 전월 7억주에 비해 3억주, 거래대금은 8조9천478억원으로 전월 5조1천344억원 대비 3조8천1345억원이나 늘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5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상장법인 107사의 시가총액은 세계 경제지표 개선 및 실적 호조에 따른 국내·외 증시 강세와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12.71%(7조8천230억원) 증가한 69조3천670억원 기록했다. 또 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48%를 차지하는 포스코를 제외해도 전월대비 11.18%(3조6천380억원) 늘어난 36조1천924억원에 달했다.
특히 지역 투자자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전월대비 각각 45.43%, 74.27%의 큰 폭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거래량의 경우 10억주로 전월 7억주에 비해 3억주, 거래대금은 8조9천478억원으로 전월 5조1천344억원 대비 3조8천1345억원이나 늘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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