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기이륜차社 그린모빌리티, 국내 최대 모터사이클社와 협약
대구 전기이륜차社 그린모빌리티, 국내 최대 모터사이클社와 협약
  • 강선일
  • 승인 2018.0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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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모터스 매장에 제품 공급
이마트 등 판매망 107개 확충
대구지역 전기이륜차 제조사인 그린모빌리티가 8일 국내 6개 직영점 및 82개 대리점을 갖춘 국내 최대 모터사이클 제조사 KR모터스와 전기이륜차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모빌리티는 2012년 설립됐으며,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에 따라 지난해 대구시의 전기이륜차 보급 수량 400대 중 300대를 포함해 전국에 950대를 보급했다. KR모터스는 1978년 효성기계공업으로 설립해 지금까지 대림자동차와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기업이며, 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이륜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그린모빌리티는 KR모터스의 국내 88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전기이륜차를 공급하게 돼 이마트의 스마트모빌리티 전문매장 M라운지 9개소 입점에 이은 판매망 확충으로 107개소의 판매점을 갖추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통해 정부의 5천대 보급수량 중 1천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이륜경형 230만원, 이륜소형 250만원 및 삼륜 350만원으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이륜경형과 이륜소형은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시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그린모빌리티 오승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지역 전기이륜차가 전국 판매망을 갖추게 돼 회사 성장에도 가속도를 내게 됐다”며 “늘어난 수요에 맞춰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관리와 우수한 성능의 제품개발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전기이륜차 기술개발 및 수요창출 지원은 물론 관련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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