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웃는얼굴아트센터 강의실에서 2018 드로잉 프로젝트 ‘동네여행’ 7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행과 일상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하는 지역민 문화향유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루한 삶 속에서 잊고 살았던 숨겨진 예술적 재능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그림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매주 다양한 재료를 활용, 자신만의 개성있는 드로잉으로 자유로운 창작과 표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수업은 특유의 감성과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장미 작가와 함께한다. 여행의 기억과 낯선 장소에서의 느낌, 경험을 바탕으로 손 그림으로부터 얻는 감수성을 참여자들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