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축구선수 만들며 4차 산업혁명 대비
로봇 축구선수 만들며 4차 산업혁명 대비
  • 윤부섭
  • 승인 2018.02.19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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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24개 팀 ‘YU RoboCup’ 참가
학생들, 밸런싱 로봇 직접 제작
기술 융합 문제해결 능력 키워
19일대학특집-영남대
영남대는 최근 로봇축구대회 ‘YU RoboCup’을 개최했다.


영남대가 최근 로봇축구대회 ‘YU RoboCup’을 개최했다.

영남대 로봇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대학내 로봇관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프라임(PRIME)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남대 기계IT대학 소속 7개 학부(과)에서 24개 팀, 총 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3대3 로봇 축구대회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렀다. 각 경기 당 전·후반 5분씩 10분간 경기를 진행했으며,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팀들은 이날 별도로 진행된 ‘로봇 미로 찾기’ 대회에도 참가했다.

영남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YU RoboCup’은 바퀴가 두 개인 ‘밸런싱 로봇(Balancing Robot)’을 이용한 로봇 축구대회다.

학생들은 기계, 전자, 전기, SW, 무선통신 기술 등을 융합한 밸런싱 로봇을 직접 제작해 대회에 참가했다.

영남대는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개발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로봇 키트 조립 방법과 소프트웨어 코딩, 무선통신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다양한 전공 지식과 IT 기술이 융합된 밸런싱 로봇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운용해 기술 융합에 따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학문간 융·복합 역량과 실무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에서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교육부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의 일환으로 2017학년도에 기계IT대학을 설립했다.

영남대는 기계IT대학을 통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와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인 지능형 로봇, 미래 자동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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