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물품 팔며 미래 창업 꿈 ‘활짝’
직접 만든 물품 팔며 미래 창업 꿈 ‘활짝’
  • 이혁
  • 승인 2018.02.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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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초, 학생·학부모 ‘비즈쿨 마켓’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
범어초창업을꿈꾸는비즈쿨-2

대구 범어초등학교(교장 권보경) 지난 7~8일 교실 한 반을 활용해 전교생 55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업을 꿈꾸는 비즈쿨 나눔 마켓을 개최했다.

범어초등학교는 올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비즈쿨 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품(머리핀, 머리띠, 양초 등)을 창업을 꿈꾸는 비즈쿨 나눔 마켓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 기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나눔 마켓을 준비한 6학년 이형민 군은 “1년 동안 우리들이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것도 의미있는 활동인데 그 수익금으로 기부활동까지 한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어초등 권보경 교장은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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