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트 비에르겐 ‘역대 최다 메달’
마리트 비에르겐 ‘역대 최다 메달’
  • 승인 2018.02.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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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7·銀 4·銅 3개 등 총 14개 획득
마리트 비에르겐(38·노르웨이)이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비에르겐은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결승에 마이켄 카스페르센 팔라와 한 조로 출전, 15분 59초 4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만 네 번째 메달을 목에 건 비에르겐은 이로써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 수를 14개로 늘렸다. 이 대회 전까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의 주인공은 노르웨이의 바이애슬론 선수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4)이었다.

비에른달렌은 2014년 소치 대회까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13개의 메달을 수집했다. 비에르겐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계주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4년 소치 대회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계주 금메달과 스키애슬론 은메달, 10㎞ 프리와 이날 팀 스프린트 동메달 등 메달 4개를 보탰다.

비에르겐의 개인 메달은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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