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올해 공모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선 공익활동 단체의 범위와 기준, 지속적인 지원 여부, 예산 집행 기준, 사업 간 차이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응답이 오갔다.
이번 행사에선 ‘어깨동무’, ‘활동가 학습 지원’, ‘열린 민주시민 교육’, ‘공익활동 출판 지원’ 등의 사업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출판 지원 사업은 콘텐츠 중심의 공모사업이 아니라, 공익활동가의 출판 역량 성장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올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합 공모 형태로 실시한다. 시민 주체성, 사회혁신, 협업 등의 가치를 갖고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코자 다음달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각 사업별 공모 신청 기간은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public.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